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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STORY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by soni123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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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정부가 전세사기 방지와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부터 비아파트 전세임대주택 5000가구를 공급합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이나 자산에 상관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빌라·다세대 등 비아파트 주택에서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임대 유형입니다. 공공기관이 직접 주택을 검증하고 임대하는 구조로,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저금리 지원도 함께 제공됩니다.


    신개념 전세임대, ‘든든주택’의 핵심 구조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전세사기 피해 우려가 높은 빌라·다세대 등 비아파트 주택에서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3년 8월에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조치로 2025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각 지역 도시공사가 이를 주도합니다.

    든든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공공기관이 주택의 권리관계를 사전에 분석하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전세사기 유형에서 흔히 발생하던 허위 근저당, 이중계약, 임대인의 채무불이행 등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입주자는 공공이 사전에 검증한 주택에 입주하게 되며,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연 1~2% 수준의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소득과 자산 조건을 따지지 않고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거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사회초년생, 1인 가구, 신혼부부 등 광범위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청 우선순위:

    • 신생아 및 다자녀 가구
    • 예비신혼부부 및 신혼부부
    • 일반 무주택자

    지역별 전세보증금 지원 한도:

    • 수도권: 2억 원
    • 광역시: 1억 2,000만 원
    • 기타 지역: 9,000만 원

    신청자는 시세에 맞춰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 대출을 포함해 실질적인 주거 안정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공급 물량과 지역별 모집 일정 안내

    올해 공급되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총 5,000가구이며,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급됩니다. 수도권은 총 2,721가구, 비수도권은 2,279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별 공급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역 공급가구수
    서울 1,449가구
    인천 500가구
    경기 772가구
    비수도권 2,279가구

    공급 일정: 2025년 6월 12일부터 순차 모집 예정

    • LH: 2,800가구
    • 인천도시공사: 300가구
    • 서울주택도시공사(SH): 1,200가구
    • 경기주택도시공사(GH): 500가구

    모집 공고 확인 방법:

    하반기부터는 ‘든든임대인 제도’도 시행됩니다. 이는 비아파트 주택 소유 임대인이 직접 주택을 등록하면 LH가 권리관계 검토 후 안전한 매물만 포털에 등록하는 제도로, 공실 해소와 안전한 주거 환경 제공을 동시에 실현합니다.


    주거 안정과 전세사기 예방의 새로운 기준

    이번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공급은 단순한 주택 제공을 넘어, 전세사기 위험이 높은 비아파트 시장에 공공이 직접 개입함으로써 신뢰 기반의 전세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전세임대가 저소득 계층 위주로 제한되었던 반면, 이번 사업은 무주택자 전체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신청 자격에서 소득과 자산 기준이 제외된 점은 많은 국민이 주거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부분입니다.

    정부는 2027년까지 공공 전세임대주택을 5만 가구 이상 확대할 방침이며, 든든주택은 이 정책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등 다양한 유형이 공급 대상에 포함되며, LH는 다양한 민간 소유 매물에 대한 검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든든주택은 단기 거주가 아닌, 최대 8년까지 거주 가능해 실거주 중심의 생활 기반 마련이 가능하고, 특히 청년·신혼부부에게는 결혼과 출산을 위한 주거 안정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결론 요약 및 다음 단계 안내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전세사기 피해를 막고 누구나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해답입니다. 소득이나 자산 요건 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공이 계약을 주도함으로써 보증금 손실 우려 없이 최대 8년까지 거주가 가능합니다.

    • 총 공급: 5,000가구
    • 대상: 소득·자산 무관 무주택자
    • 지원금: 전세보증금 80%까지 연 1~2% 저리 대출
    • 기간: 최대 8년
    • 우선순위: 다자녀, 신혼부부, 무주택 순
    • 공고확인: LH청약플러스 및 각 도시공사 홈페이지

    💡 신청 희망자는 반드시 모집 일정과 우선순위를 확인하시고, 공고일 이후 즉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든든주택은 여러분의 주거 안정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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